아프리카TV 역대 최대실적에 스트리머 3000명 유입
发布시간:2024-03-28 22:37:04 작성자:玩站小弟 我要评论
트위치 철수하면 아프리카TV vs 치지직 양강구도 심화치지직, 베타서비스 성공 자평… 스트리머 e스포츠팀 영입 나서아프리카TV가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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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철수하면 아프리카TV vs 치지직 양강구도 심화
치지직,아프리카TV역대최대실적에스트리머명유입 베타서비스 성공 자평… 스트리머 e스포츠팀 영입 나서아프리카TV가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순항 중'이라는 입장이다. 트위치 철수 이후 두 업체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2023년 연간 매출액 3476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다. 당기순이익은 7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이 함께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은 829억 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4분기에는 콘텐츠형 광고가 크게 성장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4분기 기준 별풍선 등 1인당 평균 결제금액(ARPPU)과 결제 이용자 수 모두 늘었고 '지스타' 등 대형 행사 효과도 있었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서비스로 다시보기 영상 중심인 유튜브의 인기 속에서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별풍선 중심 수익은 꾸준히 높았으며 광고, 행사 등 사업 확장도 이어왔다.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하고 네이버 치지직 본 서비스가 시작하는 올해는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 스트리머(방송 진행자)와 이용자 유입 규모가 컸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지난해 12월6일부터 1월31일까지 아프리카TV에 유입된 트위치 스트리머는 3000명에 가깝다. 김지연 아프리카TV 이사는 지난 15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대형 스트리머들이 있어서 그 이후가 더 기대된다"며 "트위치 스트리머의 이적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5월부터 사명과 서비스명을 '숲'(SOOP)으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에도 나선다.
최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치지직은 안착하는 분위기다. 지난 2일 네이버에 따르면 베타서비스 1개월 만에 130만 명이 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 이는 아프리카TV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치지직이 신규 서비스인 점을 고려하면 안착 후 파괴력이 클 수 있다.
치지직 역시 트위치 스트리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철수를 결정한) 트위치의 시청자 수 상위 스트리머도 치지직에서 유치하며 순항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식 오픈 시점까지 보이스 후원 광고 외에도 영상 후원, 채널 구독 등 기능을 추가하고 트위치 구독 승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많은 스트리머들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네이버와 치지직은 스트리머 쟁탈전에 이어 e스포츠팀 영입을 두고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치지직은 지난달 e스포츠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트위치는 물론이고 아프리카TV가 계약을 맺은 다른 선수단도 치지직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치지직,아프리카TV역대최대실적에스트리머명유입 베타서비스 성공 자평… 스트리머 e스포츠팀 영입 나서아프리카TV가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순항 중'이라는 입장이다. 트위치 철수 이후 두 업체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2023년 연간 매출액 3476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다. 당기순이익은 7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이 함께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은 829억 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4분기에는 콘텐츠형 광고가 크게 성장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4분기 기준 별풍선 등 1인당 평균 결제금액(ARPPU)과 결제 이용자 수 모두 늘었고 '지스타' 등 대형 행사 효과도 있었다.
▲ 치지직, 트위치, 아프리카TV 로고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하고 네이버 치지직 본 서비스가 시작하는 올해는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 스트리머(방송 진행자)와 이용자 유입 규모가 컸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지난해 12월6일부터 1월31일까지 아프리카TV에 유입된 트위치 스트리머는 3000명에 가깝다. 김지연 아프리카TV 이사는 지난 15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대형 스트리머들이 있어서 그 이후가 더 기대된다"며 "트위치 스트리머의 이적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5월부터 사명과 서비스명을 '숲'(SOOP)으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에도 나선다.
최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치지직은 안착하는 분위기다. 지난 2일 네이버에 따르면 베타서비스 1개월 만에 130만 명이 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 이는 아프리카TV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치지직이 신규 서비스인 점을 고려하면 안착 후 파괴력이 클 수 있다.
치지직 역시 트위치 스트리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철수를 결정한) 트위치의 시청자 수 상위 스트리머도 치지직에서 유치하며 순항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식 오픈 시점까지 보이스 후원 광고 외에도 영상 후원, 채널 구독 등 기능을 추가하고 트위치 구독 승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많은 스트리머들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네이버와 치지직은 스트리머 쟁탈전에 이어 e스포츠팀 영입을 두고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치지직은 지난달 e스포츠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트위치는 물론이고 아프리카TV가 계약을 맺은 다른 선수단도 치지직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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